광주 양벌초등학교 근처에 크래프트 맥주집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방문했다. 인테리어도 BGM도 맘에 쏙듭니다! 메뉴는 이렇게! 크림생맥주가격 나쁘지 않고 양도 많아서 좋습니다! 주문한 크림 생맥주와 가라아게 감자튀김이 함께나와서 좋다. 2차로 간단하게 먹구 갈려고 왔는데 딱 알맞은 느낌! 추가로 주문한 크래프트비어 카브루 필스너와 골든에일 개인적인 입맛에는 묵직한 보리향을 좋아하는지라 골든에일이 더 맛있었다! 필스너도 개운하니 좋았음! 아직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도 정보는 없는거 같습니다! 양벌초등학교 근처 치얼스 건너편입니다 ㅎㅎ
태풍이 북상중에 곱창을 먹기 위해 왕십리로 모였다. 여러집들 중에서 곱의 우삼겹샐러드가 맛있을거 같아서, 곱으로 결정! 아쉽게 대창은 그날 재료가 없어서 판매불가라고 하셔서 모둠1개, 막창1개를 시켰다. 기본찬들이 나오고 생간과 천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곱은 따로 판매도 기본제공도 없으니 생간러버들은 참고하세요! (사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음) 생간과 천엽대신! 곱에서는 우삼겹 샐러드! 기본찬으로 제공한다 기본찬치고는 퀄리티도 높고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샐러드 추가는 3,000원씩 받고 있다. 드디어 나온 모둠 곱창과 막창 항상 곱창은 옳다.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나는 지글지글한 곱창대창이 생각나는데 그날때마침 태풍의 북상으로 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더 맛있었다. 마무리는 역시..
연희동에 공방을 하는 친구를 만날겸 공휴일에 연희동엘 다녀왔다. 편백찜을 먹으러 편백미가로! 건물과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한데 아쉽게 사진찍는걸 깜빡했다. 모둠편백찜-55,000(2-3인 기준) 가게에 들어가면 일단 편백향이 솔솔 기분좋아진다 모둠편백찜은 차돌삼겹과 아베리코 흑돼지 그리고 갈비살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뚜껑을 덮어주고 이렇게 타이머를 맞춰주신다. 그동안 우리는 기본찬과 함께주문한 해물파전을 먹었다 기본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해물파전이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었는데 사장님이 캐나다에서 장사를 하셨는데 캐나다식 해물파전이라고 한다. 게맛살을 잘게 찢어서 바삭하게 구었기때문에 정말 맛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 드디어 개봉한 편백찜 고기는 기름기가 쏙 빠져서 부드럽고 편..
주말을 맞이해 친구들과 을지로에 위치한 산수갑산에 다녀왔다. 수요미식회랑 생활의 달인 등등 방송을 많이 타서 그런가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 4:30쯤부터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서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꿀팁하나! 앉으실땐 꼭 홀 계단 아래쪽에! 거기가 1번 테이블인데 제일 먼저 주문 받아서 처리해줍니다. 메뉴는 정말 순대국과 순대종류만 있다. 우리는 3명인데, 모둠순대하나와 술국하나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3명에 이렇게 드시면 딱 좋다고 추천해주심! 굉장히 사람이 많은것과 비교해 시스템을 잘 갖추셔서 요리는 금방금방 나오는편이다. 산수갑산에 강점이라면 역시 막창으로 만든 순대. 정말 쫄깃하고 안에 선지가 듬뿍들어가서 식감 또한 너무 훌..
장군스폐셜A (2인)-33,000원다이어트로 식욕과 싸우는 요즘 한 주에 한번씩은 맛있는걸 배터지게 먹겠다는 일념으로 기대하고 기대하던 장군보쌈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길래 한번 방문했다. 생각한거 보다 맛있게 먹었다. 배고픔 탓일까 조금 양이 적지 않을까 싶은데 고기다 보니 포만감이 충분해 적다는 느낌은 없다. 족발은 쏘쏘지만 보쌈만큼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김치의 아삭함만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다. 김치도 너무너무 맛있다 시원함과 진한맛이 동시에 느껴지고 특히 굴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보쌈김치였다. 족발은 조금 평범한? 느낌이라 보쌈세트를 먹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사이드추가 새우튀김-2,000원 저렴한 추가메뉴로 부담없이 시켰다. 사이드로 주문한 새우튀김도 맛있었지만 보쌈을 먹느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