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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왕십리 곱

교외오빠 2018. 7. 1. 13:27


태풍이 북상중에 곱창을 먹기 위해
왕십리로 모였다.
여러집들 중에서 곱의 우삼겹샐러드가
맛있을거 같아서, 곱으로 결정!


아쉽게 대창은 그날 재료가 없어서
판매불가라고 하셔서 모둠1개, 막창1개를
시켰다.


기본찬들이 나오고 생간과 천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곱은 따로 판매도 기본제공도
없으니 생간러버들은 참고하세요!
(사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음)


생간과 천엽대신! 곱에서는 우삼겹 샐러드!
기본찬으로 제공한다
기본찬치고는 퀄리티도 높고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샐러드 추가는 3,000원씩 받고 있다.


드디어 나온 모둠 곱창과 막창
항상 곱창은 옳다.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나는 지글지글한 곱창대창이 생각나는데
그날때마침 태풍의 북상으로
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더 맛있었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볶음밥도 괜찮다.
항상 안먹자니 아쉽고 먹자니 너무 과식하는 기분이라
고민이 되는 볶음밥이지만
후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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