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작업
2018. 5. 28 전원일기 군대에서도 느꼈지만 풀들은 정말 쑥쑥자란다. 열심히 뽑아놓고 몇 일만에 다시 원상복구 되는 기분. 소금이나 농약을 뿌려서 아예 뿌리채 말려죽이는 방법도 있지만, 텃밭으로 가꿀 예정이라 땅을 해치는 방법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려한다. 풀에는 요만큼도 관심없었지만 이젠 딱보면 무슨 식물이라는게 대충은 알 것 같다. 지천에 널린 쑥을 캐다가 음식을 해먹는다면 365일 쑥만 먹게 될 것 같아. 깔끔하게 뽑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