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벌초등학교 근처에 크래프트 맥주집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방문했다. 인테리어도 BGM도 맘에 쏙듭니다! 메뉴는 이렇게! 크림생맥주가격 나쁘지 않고 양도 많아서 좋습니다! 주문한 크림 생맥주와 가라아게 감자튀김이 함께나와서 좋다. 2차로 간단하게 먹구 갈려고 왔는데 딱 알맞은 느낌! 추가로 주문한 크래프트비어 카브루 필스너와 골든에일 개인적인 입맛에는 묵직한 보리향을 좋아하는지라 골든에일이 더 맛있었다! 필스너도 개운하니 좋았음! 아직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도 정보는 없는거 같습니다! 양벌초등학교 근처 치얼스 건너편입니다 ㅎㅎ
안도 다다오의 유명한 건축물 빛의교회를 다녀왔다. 예배도 직접 참석 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면 가능! 나는 예배까지 참석해봤다. 빛의 교회의 외관 안도 다다오의 느낌가득 심플하고 노출콘크리트가 특징이다 다소 심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지 않을까 예배 참관을 신청하고 들어가면 간단한 신상명세서? 같은걸 작성한다. 그리고 외국인용 영문성경과 찬송가는 친절하게도 히라가나를 영문표기 하셔서 읽는데에 어려움이 없다. 세심한 배려! 이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빛의 교회 내부모습 조명은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자연광을 이용해서 정말 아름 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자 악기보다는 전통적인 오르간 반주를 사용하는데 이 또한 소리가 굉장히 좋다. (예배후에 따..
태풍이 북상중에 곱창을 먹기 위해 왕십리로 모였다. 여러집들 중에서 곱의 우삼겹샐러드가 맛있을거 같아서, 곱으로 결정! 아쉽게 대창은 그날 재료가 없어서 판매불가라고 하셔서 모둠1개, 막창1개를 시켰다. 기본찬들이 나오고 생간과 천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곱은 따로 판매도 기본제공도 없으니 생간러버들은 참고하세요! (사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음) 생간과 천엽대신! 곱에서는 우삼겹 샐러드! 기본찬으로 제공한다 기본찬치고는 퀄리티도 높고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샐러드 추가는 3,000원씩 받고 있다. 드디어 나온 모둠 곱창과 막창 항상 곱창은 옳다.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나는 지글지글한 곱창대창이 생각나는데 그날때마침 태풍의 북상으로 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더 맛있었다. 마무리는 역시..
친구와 갔던 오사카 여행! 숙소는 신이마미야쪽으로 잡았지만 중간에 오사카역에서 내려 잠깐 둘러본뒤 숙소로 향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도톤보리! 토요일이라 오사카 현지인과 각국의 관광객이 합쳐져 인산인해였다... 식당찾느라 정말 1시간은 헤맨듯, 다들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도톤보리의 구석구석! 밥을 찾아 돌아다니녀 여러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이것 또한 나쁘지 않은 경험! 결국 찾은 화로구이집과 바로 옆에있던 로컬라멘집! (정말 그냥 동네 라멘집) 소금라멘은 그나마 좀 덜 느끼했는데 일본음식은 항상 나에겐 간이 조금 쌘 느낌 돈코츠는 정말 국물이 스프같은 느낌으로 걸쭉했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며 편의점에서 술과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서 먹고 첫날을 마무리했다
별다른건 없지만 스테이크용으로 두껍게 약 2센치정도? 썰어서 고기를 준비하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후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잠깐 냉장고에서 숙성 시키면 된다. 굽기전에 약 5~10분정도 실온에서 녹여주면 더욱 좋다 처음에 닿는 부분에서 4분정도를 그대로 익혀주고 반대면은 3-4분정도 익혀주면 된다. 그 후에 *레스팅을 5분정도 거친후에 썰어서 먹으면 집에서도 쉽게 스테이크를 구울수있다! *레스팅은 표면의 열기가 속까지 전달 되게끔 고기를 구운 직후에 실온에서 잠깐 동안 기다리는 것 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과카몰리!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보카도 한개, 토마토 한개, 양파 반개 재료들을 모두 곱게 다져두고! 양파는 찬물에 담궈 아린맛을 없애줍니다! 으깬 아보카도와 다진 토마토 그리고 찬물에 담궈 아릿맛을 제외한 다진양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베스킨라빈스 스푼 아주 쓸모가 많아요!) 그리고 후추와 소금 한꼬집 레몬즙 한티스푼을 넣어서 다시 섞어 주면 끝! 그냥 샐러드 대용도 좋고 나쵸나 크래커에 얹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요리법이 빈약하다고 느낄수있지만 그만큼 간단하다는거!
연희동에 공방을 하는 친구를 만날겸 공휴일에 연희동엘 다녀왔다. 편백찜을 먹으러 편백미가로! 건물과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한데 아쉽게 사진찍는걸 깜빡했다. 모둠편백찜-55,000(2-3인 기준) 가게에 들어가면 일단 편백향이 솔솔 기분좋아진다 모둠편백찜은 차돌삼겹과 아베리코 흑돼지 그리고 갈비살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뚜껑을 덮어주고 이렇게 타이머를 맞춰주신다. 그동안 우리는 기본찬과 함께주문한 해물파전을 먹었다 기본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해물파전이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었는데 사장님이 캐나다에서 장사를 하셨는데 캐나다식 해물파전이라고 한다. 게맛살을 잘게 찢어서 바삭하게 구었기때문에 정말 맛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 드디어 개봉한 편백찜 고기는 기름기가 쏙 빠져서 부드럽고 편..